원광보건대학교가 지난 7월 31일 멀티미디어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글로윙 TOEIC집중캠프 수료식을 실시했다.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을 활용해 실시되는 글로윙 TOEIC집중캠프는 기숙형 맞춤형 몰입식 영어교육을 통해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글로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글로윙 TOEIC집중캠프는 해외 어학연수, 해외 현장실습, 해외 취업연수 등의 글로윙 프로그램과 연계되는 어학프로그램으로 매년 뚜렷한 어학성적 향상으로 해외취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올해로 13기를 맞는 이번 글로윙 TOEIC집중캠프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주에 걸쳐 함열 학생생활관에서 100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분반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500개의 단어테스트와 5번의 모의토익을 통해 주차별로 꾸준히 어학능력을 극대화시켰다.
그 결과 전체 평균 토익점수는 레벨테스트 대비 264점(최고향상점수 간호학과 2학년 이하은 475점 향상)이 향상되었고 수료생의 24%가 70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하는 등(최고점수 간호학과 3학년 이대찬 930점) 높은 성적 향상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하였다.
국제교류처 조선희 팀장은 ‘글로윙 TOEIC집중캠프는 어학능력 뿐만 아니라 단체생활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글로벌 마인드를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종합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며 해외취업까지 연계되는 다양한 글로윙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