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 일본 준신학원대학 교수‧학생 대상 단기연수 프로그램 운영
- 작성일
- 2017.09.14
- 수정일
- 2017.09.14
- 작성자
- 대외협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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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일본 준신학원대학 교수‧학생 대상
단기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일본 준신학원대학 단기연수단 환영식]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일본 준신학원대학 교수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기연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 학술 및 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는 준신학원대학 국제교류추진위원장 구연화 교수를 비롯한 동 대학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소속 교수 및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11일 방문한 준신학원대학 연수단은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방사선과, 임상병리과의 수업을 참관하고, 재단 내 원광대학교병원 시설을 견학하는 등 한국의 의료‧보건 교육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 중인 학교기업WM(힐빙테라피, 푸드몰, 여행사, 주얼리, 카페테리아)과 필리핀 세부 글로벌교육센터 연계 화상영어수업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준신학원대학은 간호학과, 방사선기술과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공학과 등을 운영 중인 4년제 대학이며, 올해 대학원 과정을 승인받았다.
준신학원대학이 속한 준신재단은 1956년에 설립되어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일본 내 중견 교육재단으로 도쿄, 후쿠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가고시마, 사이타마, 브라질 등에 보육원부터 대학원까지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신학원대학은 지난해 11월 원광보건대학교와 학술, 문화 교육 협약체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올해 8월에는 후쿠다 요노스케 이사장, 후쿠다 요코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방문하는 등 대학 측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금번 연수를 통해 준신학원대학은 학교기업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및 화상영어교육, 교환학생・인턴십 파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할 뜻을 밝혔다.
국제교류처장 이혜경 교수는 “학원 내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의 교육적 역량을 격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5년 연속 지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일본, 싱가포르, 몽골, 필리핀 등 세계 20개국 220여개 교육 및 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화 사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사진 :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수업에 참관 중인 일본 대학생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입학관련 문의 : (063)840-1127~1129, 1551~1553
기사관련 문의 : (063)840-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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